어느 봄날의 정원 사진
다채로운 색깔과 향을 가진 꽃들이 너도나도 질새라 꽃 피우고 있어요
커피를 마시는 장소에요
오전에 애 셋 등원 시킨 후에 커피내려서 늘 여기서 앉아서 마셔요
저의 힐링 스팟이에요
독일장미 플로라 콜로니아 입니다
향도 아주 좋고 멀리서 바라보는데도 눈에 선명히 띄고요
병충해도 강하고 반복 개화성이 우수한 장미입니다
영국장미 에밀리브론테 에요
몽글몽글 피치빛 그라데이션에 반해서 들였는데요
향도 아주 향기로워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실물이 담기지 않아서 아쉬워요
2년차 되는 프렌치 라벤더에요
겨울을 잘 나고 겨우내내 푸른색이더라고요
허브류를 장미 옆에 심게되면 진딧물 예방에도 좋다고 하여 심었어요
실제로 로알드 달 옆에 심었는데 병충해가 적더라구요
장미 옆에 심길 강력추천합니다.
사진처럼 은청색이면서도 연두빛이 강한 식물이에요
다년생을 좋아하는데 램즈이어도 다행히 다년생 식물이라 바로 식재했지요
장마철에 녹아서 살짝 상태가 안좋아지긴 했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하얀색 우아한 디기탈리스의 조합이 아주 우아하고 고급스러워요
정원에 심길 추천하는 식물이에요
둘다 다년생이고 노지월동 물론 되고요
참고로 알리움은 구근 식물입니다.
영국장미 크리스티나 (퀸 오브 스웨덴)
영국장미 아브라함 다르비
영국장미 포트썬라이트
장미 화단의 모습이에요
올해 3월에 장미 화단 만드느라 어깨 나가는줄 알았지만
만들고 보니 뿌듯함 그 자체네요 ㅎㅎㅎ